'스걸파2' 우승 야마다 리아, 1년 투병 끝 세상 떠나…추모 물결[Ce:월드뷰]
입력 2026. 09.25. 15:20:32

야마다 리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우승 크루의 멤버이자 일본인 댄서 야마다 리아가 1년 넘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16세.

유족은 지난 24일 리아의 SNS를 통해"언제나 리아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가족이 전해드릴 말씀이 있다. 2026년 9월 18일, 리아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아는 1년 넘게 이어진 투병 생활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병과 마주하며 꿋꿋하게 버텨왔다"며 "지금까지 리아를 지탱해 주시고 따뜻한 말을 전해 주신 여러분, 그리고 리아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신 모든 분께 가족 일동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리아는 춤을 정말 사랑했다. 춤을 통해 만난 동료들과 늘 곁에서 지지해 주신 분들과의 인연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리아가 사랑했던 춤과 환한 미소가 남아준다면 가족들에게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2009년생인 리아는 지난 2023년 방영된 Mnet '스걸파2'에 다국적 크루 잼 리퍼블릭 소속으로 출전,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팀의 최종 우승을 견인하며 국내외 K-댄스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지난해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을 알리며 댄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항암 치료와 골수 이식 등 힘겨운 치료 과정을 밝히면서도 완치 의지를 드러냈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야마다 리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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