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의 애수' 故김용만, 오늘(27일) 2주기
- 입력 2026. 09.27. 14:31:1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겸 작곡가 故김용만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故김용만
김용만은 지난 2024년 9월 27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별세 한 달 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33년생인 김용만은 경기민요를 하던 국악인 김대근 선생의 아들이다. 작곡가 김화영과의 인연을 계기로 1953년 '남원의 애수'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효녀 심청', '청춘의 꿈', '생일 없는 소년', '청산유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민요와 만요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했다.
작곡가로도 활약했다. 백야성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잘 있거라 부산항', '항구의 영번지', '못난 내 청춘' 등을 작곡했다.
고인은 2000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음악계 공로를 인정받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