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빌리언스와 전속계약 체결…손현주·이준영과 한솥밥
입력 2026. 09.28. 10:05:26

이정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정진이 빌리언스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빌리언스는 28일 이정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단단하게 쌓아온 배우 이정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1999년 드라마 '광끼'로 데뷔한 이정진은 이후 '9회말 2아웃', '백년의 유산', '더 킹 : 영원의 군주', '가면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스크린에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는 우식 역으로 청춘의 거친 에너지를 보여줬고 '피에타'에서는 사채업자 강도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마파도', '원더풀 라디오', '트릭', '대결', '은하' 등에서 활약하며 스크린을 통해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안방극장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백년의 유산'으로 2013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가면의 여왕'에서는 송제혁 역을 맡아 매력적인 겉모습 뒤 감춰진 인물의 어두운 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해 방송된 '허식당'에서 비서실장 역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하는 등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새로운 소속사 빌리언스와 함께하게 된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정진이 새롭게 둥지를 튼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빌리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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