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초원, 日 데뷔 첫 무대서 눈물…2년 공백 끝 벅찬 무대
입력 2026. 09.28. 16:28:01

라잇썸 초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라잇썸 멤버 초원이 일본 데뷔 후 처음 오른 현지 무대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일본 팬들과 마주한 만큼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라잇썸은 지난 26일 일본 홋카이도 다이와 하우스 프레미스트 돔에서 개최된 대형 페스티벌 ‘SBI MUSIC CIRCUS HOKKAIDO 2026’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라잇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데뷔 6년 차인 라잇썸은 지난 23일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24년 디지털 싱글 ‘POSE!’ 활동 이후 약 2년 만에 일본에서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마주한 멤버들의 감정도 남달랐다. 특히 초원은 일본 데뷔 앨범 수록곡 ‘夜を歩く君へ’(밤을 걷는 너에게)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글썽였다.

해당 곡이 지닌 메시지 역시 초원의 눈물에 의미를 더했다. ‘夜を歩く君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더 밝은 내일이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전하는 곡이다. 긴 완전체 활동 공백을 지나 일본 데뷔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라잇썸의 상황과도 맞물렸다.

초원이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이후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랜만에 대형 무대에서 완전체로 팬들을 만난 라잇썸의 모습에도 응원이 이어졌다.

초원은 라잇썸 데뷔 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안정적인 가창력과 무대 소화력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2021년 라잇썸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라잇썸은 일본 데뷔를 기점으로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0월 5일부터 FM오사카 ‘라잇썸의 Re:Radio’에 출연하며 공연에 이어 라디오를 통해서도 일본 팬들과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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