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 결혼 열흘 만 경찰 출동 소동 속 밝힌 입장[셀럽이슈]
입력 2026. 09.29. 08:53:01

사카구치 켄타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부부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겪은 가운데, 소속사가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별도의 언급 없이 SNS를 통해 영화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29일 자신의 SNS에 "개봉 한 달 기념 무대인사였다. 여러분 모두 감사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개봉 한 달을 기념한 무대인사에 참석한 사카구치 켄타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행사장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났다.

앞서 일본 매체 여성세븐은 지난 17일 새벽 사카구치 켄타로의 자택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부부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 상황이 격해지면서 경찰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아내였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이번 보도 이후 온라인에서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됐다.

이에 사카구치 켄타로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주간지에서 보도된 당사 소속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관련 기사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다"며 "해당 기사를 바탕으로 추측에 의한 비방과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카구치 켄타로는 평소 매우 온화한 사람이며, 본인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전혀 없다"고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비방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는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사 등으로 인해 여러분께서 혼란을 겪거나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지난 6일 공식 팬클럽을 통해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아내는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나 5년 이상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 '히로인 실격', '너와 100번째 사랑', 일본판 '시그널' 등에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다음달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드라마 '키드냅 게임'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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