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뒷광고 의혹에 구매내역까지 공개 "대가·협찬 없었다"[전문]
입력 2026. 09.29. 22:17:15

한가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한가인이 뒷광고 의혹과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히며 제품 구매내역까지 공개했다.

29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물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추가로 말씀드리기 위해 당시 구매 내역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이 공개한 구매내역에 따르면 그는 2024년 7월 23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 전 개인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동국 알부민'을 네이버페이를 통해 직접 구매했다. 당시 30병 3박스, 총 90병을 61만6000원에 구매했다. 이후 2024년 11월 13일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2025년 3월 24일에는 영상 업로드 이후 추가로 재구매했다.

한가인은 "첨부해 드린 네이버페이 내역서와 같이, 해당 제품은 채널 개설 전부터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개인 비용으로 구매한 제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는 지난 28일 '진짜 범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먹는 알부민' 제품들의 과대 광고 실태와 홈쇼핑 연계편성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영상에서 사망여우 측은 먹는 알부민의 포털 검색량이 인위적으로 급증한 패턴을 짚으며, 그 시발점 중 하나로 한가인의 개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언급했다.

한가인은 지난 2024년 11월 '한가인이 25년 동안 꾸준히 챙겨 먹은 영양제 PPL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특정 먹는 알부민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가인은 "해당 영상은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 제품을 소개한 '내돈내산' 콘텐츠"라며 "광고 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거짓도 없으며, 저희 채널은 유료 광고 진행 시 '유료광고 포함' 표시를 명확히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반박했다. 다만 의학적·과학적 검증이 부족한 상태에서 건강식품을 추천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다음은 한가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가인입니다.

어제 올린 글에 이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추가로 말씀드리기 위해 당시 구매 내역을 공개합니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공식 결제 내역 파일을 전달받고 확인하는 과정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어 안내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4년 7월 23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 전, 개인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동국 알부민(30병 3박스 총 90병/ 616,000원)'을 네이버페이를 통해 직접 구매. 2024년 11월 13일: 영양제 소개 영상 업로드. 2025년 3월 24일: 영상 업로드 이후 추가 재구매

첨부해 드린 네이버페이 내역서와 같이, 해당 제품은 채널 개설 전부터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개인 비용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자료를 준비하는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의견들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는 더욱 조심해서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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