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딸 자하라, 결국 아버지 성 지웠다…법적 개명 승인[Ce:월드뷰]
입력 2026. 09.30. 10:18:32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자하라가 법적으로 아버지의 성을 포기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가 28일(현지시간)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날 자하라의 개명 신청에 대한 심리가 열렸다.

버지니아 키니 판사는 이의 제기가 접수되지 않아 자하라의 개명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자하라의 법적 이름은 '자하라 말리 졸리-피트'에서 '자하라 말리 졸리'로 바뀌었다. 자하라는 2024년 샤일로, 이달 초 매덕스에 이어 법적으로 피트의 성을 지운 세 번째 자녀가 됐다.

앞서 자하라는 2023년 애틀랜타 스펠먼 칼리지 재학 당시 여학생 클럽 가입식에서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했다. 또한 지난 5월 열린 스펠만 컬리지 졸업식에서도 식순 책자에는 '졸리-피트'로 적혀 있었지만, 단상에 오를 때는 '자하라 말리 졸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와 관련해 피트의 한 측근은 "매우 씁쓸하고 마음 아픈 일"이라며 "아버지를 향한 지독할 정도의 소외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는 최신 사례일 뿐이다. 이 잔인한 상황에서 승자는 아무도 없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기내 폭행 및 학대 논란 끝에 이혼 소송을 시작해 8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2024년 12월 이혼을 합의했다. 두 사람은 자하라를 비롯해 매덕스, 팍스, 실로, 쌍둥이 녹스·비비안까지 여섯 자녀를 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