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4개월 만에 SNS에 올린 사진…"삶에 감사해야"[셀럽톡]
입력 2026. 09.30. 14:22:42

샘 오취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약 4개월 만에 SNS를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샘 오취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가끔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삶에 감사해야 한다. 두 사진은 10년의 차이를 두고 찍은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샘 오취리가 한 여성과 나란히 서서 어깨를 맞댄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0년의 간격을 두고 촬영된 두 사진에서 두 사람은 비슷한 포즈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샘 오취리는 10년 전과 비교해 한층 다부진 체격과 성숙해진 분위기를 보였다.

샘 오취리는 "확실히 달라졌다"며 "기도와 충분한 수분 섭취, 시어버터가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 5월 31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올라온 SNS 게시물이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만큼 그의 복귀를 향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샘 오취리는 앞서 2020년 의정부고 학생들이 이른바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졸업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얼굴을 검게 칠한 행위가 흑인 비하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샘 오취리가 과거 방송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제스처를 취한 장면 등이 재조명되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그는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방송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그로부터 약 5년이 지난 올해 1월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논란 이후의 심경을 털어놨다. 당시 샘 오취리는 "5년 동안 생각해 봤는데 한국에 대한 애정이 정말 깊다는 걸 느꼈다"며 "저도 제 행동이나 말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받았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샘 오취리는 19세에 한국에 온 뒤 오랜 기간 한국에서 생활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MBC ‘진짜 사나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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