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 유승준, '해병대 입대' 조카 응원…"네가 자랑스럽다"[셀럽톡]
입력 2026. 09.30. 14:51:23

유승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24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조카의 대한민국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가족 모임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가족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특히 조카 해리 군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리 군에게 "이제 대한민국 해병대에 입대할 준비를 하고 있구나.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잘 해내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할게. 삼촌 스티브"라고 전했다.

유승준은 1997년 가요계에 데뷔한 뒤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법무부의 입국 제한 조치가 유지되면서 24년째 한국 입국이 불가능한 상태다.

유승준은 한국 입국을 위해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둘러싼 법적 대응을 이어왔다. 대법원에서 비자 발급 거부 처분과 관련해 승소했지만, 이후에도 비자 발급이 다시 거부되면서 관련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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