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아시안게임 男 축구 준결승 중계 시청률 1위[시청률 VS.]
- 입력 2026. 10.01. 07:59:2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MBC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중계에서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0일 MBC에서 방송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 한국 대 중국전 중계는 전국 가구 시청률 2.1%, 수도권 가구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MBC 중계에서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췄다. 김성주 캐스터의 생동감 넘치는 샤우팅과 안정환 해설위원의 날카로운 직관 분석, 서형욱 해설위원의 균형 잡힌 전문 해설은 드라마 같은 역전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펼쳐진 역전 드라마였다. 아시안게임 4연패 대업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은 높은 볼 점유율로 주도권을 잡았으나, 전반 중국의 기습 역습에 먼저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흔들리던 흐름을 다잡은 것은 세트피스였다. 대한민국은 엄지성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이영준이 정확한 헤더 골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전에는 엄지성의 크로스를 받은 배준호가 환상적인 역전 헤더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대표팀은 중국의 거친 공세를 빈틈없는 수비로 막아내며 2-1 짜릿한 역전승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