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버블 중독’ 이광수에 당황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말 없는데”
입력 2026. 10.03. 20:58:46

도경수, 이광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절친 이광수의 뜻밖의 ‘버블 열정’에 당황했다.

최근 도경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이광수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도경수는 “광수 형이 버블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 형 왜 이러는 거지”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말이 제일 없는 사람인데 이 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자신과 있을 때의 이광수와 팬들 앞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전혀 다르다는 것. 도경수는 “아 저랑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그런가”라고 너스레를 떤 뒤 “팬 여러분이 너무 편한가 봐요, 광수 형”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통에서도 이광수의 버블 활동을 언급했다. 도경수는 이광수가 버블을 시작한 사실조차 몰랐다면서 팬들에게 활발하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신 역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했다. 다만 이광수가 이른 아침부터 팬들을 깨워 버블을 하자고 독려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자고 있는데 깨우고 그런 건 좀…”이라며 자신은 따라 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앞서 이광수는 지난 1일 버블을 개설하자마자 팬들과 쉴 새 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첫날부터 팬들의 장난스러운 메시지에 일일이 반응한 그는 “아 못 참겠어”, “계속 버블 어플 켰다 껐다 해”, “나 이거 중독인가 봐”라며 오히려 팬들보다 버블에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늦은 밤까지 대화를 이어가는가 하면 이튿날에는 오전 7시대부터 팬들을 찾아 “애들아 일어나라. 버블 할 시간이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더 자고 싶다는 팬에게도 이미 많이 잤다며 버블을 해야 한다고 재촉하는 등 남다른 소통 열정을 드러냈다.

이광수의 ‘버블 과몰입’은 절친들을 비롯한 동료 연예인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김우빈은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에서 이광수가 버블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보인데 이어 “광수 형 웃기다고 소문났다고? 아니 버블로도 웃기면 어떻게 하자는 거지”라고 반응했다.

이영지 역시 팬들에게 이광수의 버블을 추천했으며 아이브 레이는 구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즈는 실제 이광수의 버블을 구독한 뒤 아침 사이 메시지가 수십 개 쌓였다며 그의 소통 능력을 배워오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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