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복수 본격화…유태웅·전혜원에 의도적 접근('욕망의덫')[종합]
입력 2026. 10.08. 20:21:42

욕망의 덫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현정이 남편의 유품에서 라이터를 발견한 가운데 설정환 역시 같은 라이터를 발견했다. 장서희는 유태웅에게 접근하며 김정선을 향한 복수를 본격화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이은진, 연출 이대경)에서는 박소연(박현정)이 남편의 사고와 관련된 기억을 떠올리고, 주미란(장서희)이 김정선(윤해영)을 향한 복수를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사를 준비하던 박소연은 남편의 유품에서 라이터를 발견했다. 라이터를 본 박소연은 사고 당시의 기억에 시달렸다. 차석진(설정환) 역시 바닥에 떨어진 라이터를 보고 "혹시 아빠 건가?"라며 의문을 품었다.

주미란은 김정선을 향한 복수를 위해 강영훈(유태웅)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이맘때 쉽게 잠들지 못하는 강영훈을 챙겼고, 강영훈은 그의 행동에 "이런 당연한 걸 그 사람은 왜 모르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이후 주미란은 김 회장의 휴대전화를 빼돌려 비자금 내역을 확인하는 등 움직임을 이어갔다. 고은설(전혜원)에게 최준환(유진석)을 시켜 주변을 살피기도 했다.


김 회장 휴대전화에서 비자금 의혹을 확인한 주미란은 강영훈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지금으로 봐선 앞으로 갤러리에서 더 큰 거래가 오갈 거다. 지금보다 나중에 칼을 빼는 게 효과적일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던 중 주미란은 전 남편 안국철(김광영)의 전화를 받고 당황했다. 안국철은 "애숙이냐. 애숙이란 예쁜 이름 놔두고 왜 자꾸 미란이라고 그러냐. 내가 네 목소리를 모르겠냐. 너도 오빠 보고 싶지? 조금만 기다려. 얼른 애숙이 찾아낼 테니"라고 추궁했다.

주미란은 곧바로 최준환에게 안국철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한편 고은설(전혜원)은 최준환이 보육원에서 주미란의 후원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고 동질감을 느꼈다. 이를 지켜본 서현재(장세현)는 "가까울수록 더 경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송 말미에는 라이터를 둘러싼 또 다른 단서가 등장했다. 차석진은 강영훈의 자리에 놓인 라이터를 발견하고 "책상 위에 있는 라이터가 있더라. 옛날에 그게 유행이었냐. 며칠 전에 저희 집에서 똑같이 생긴 라이터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강영훈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욕망의 덫'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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