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진♥차경은, 결혼·임신 겹경사→황정민 3개월 만 공식석상[이슈위클리]
- 입력 2026. 10.09. 08:3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각종 논란과 반가운 소식이 뒤섞이며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한 주간(2026년 10월 3일~10월 8일 기준)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봤다.
◆ 탑, 나나와 열애 공개 후폭풍? 팬 전시회 취소
탑의 열애 인정 이틀 뒤에는 팬 전시회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탑 팬 페이지 '최승현닷컴'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예정했던 첫 번째 사진전 'OFF GRID : NEW GROUND'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팬 페이지 측은 당초 양일 총 300명을 기준으로 전시를 준비했지만 예약 오픈 이후 신청 인원이 예상 규모의 약 25%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존 예약자들의 취소 요청이 이어지면서 예상 참여 인원이 당초 하루 기준 계획 인원의 10~15% 수준까지 감소했고, 결국 전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했다.
팬 페이지 측은 예약자들의 입장료를 전액 환불하겠다고 안내했다. 열애 인정 직후 전시 취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에서는 두 사건의 연관성을 추측했지만, 팬 페이지 측은 취소 사유를 예약 인원 감소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설명했다.
◆ 장동윤·이유진 동서지간 된다…예비신부는 친자매
배우 장동윤과 이유진이 동서지간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장동윤과 결혼을 앞둔 김승윤과 배우 이유진과 결혼하는 차경은은 친자매 사이다. 차경은의 본명은 김경은으로, 김승윤의 동생이다.
김승윤은 지난 8월 장동윤과의 결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10월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장동윤의 연출작에서도 함께 작업했다.
이유진과 차경은은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촬영을 마친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양측은 현재 두 배우와 가족들이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여친 폭행' 웅이, 6개월 맞춰 복귀
먹방 유튜버 웅이가 전 여자친구 관련 폭행·주거침입 등 논란 이후 약 6개월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웅이'에는 평택의 한 만두집을 찾아 만두 먹방을 진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웅이는 영상에서 "유튜브를 한 6개월 정도 쉬면서 어느 순간부터 건강이 안 좋아졌다. 사람 만나는 게 무섭고, 외출할 때마다 몸이 많이 긴장됐다"며 치료를 위해 활동을 쉬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걸 안다"면서도 응원과 비판을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웅이는 주거침입·폭행·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 라이브 방송에서는 주거침입 혐의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폭행 사건은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복귀를 계기로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6개월 만에 돌아오는 이른바 '유튜브 6개월 법칙'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 이광수, 버블 시작과 동시에 폭풍 소통…일부 이용자 무례한 메시지 논란
배우 이광수가 유료 팬 소통 플랫폼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이용자들의 선을 넘은 무례한 메시지가 포착돼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1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버블'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는 첫날부터 프로필과 배경화면을 직접 센스 있게 설정하며 남다른 적응력을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 구독자들은 이광수에게 "핸드폰 보는 데 방해된다", "나가서 친구 좀 만나라", "너 나 알아?" 등 장난으로 포장하기엔 도를 지나친 반말과 조롱성 표현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광수는 자칫 기분이 상할 수 있는 메시지마저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유연하게 넘기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려 노력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정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스타가 성심성의껏 받아준다고 해서 무례함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 황정민, 사생활 논란 후 약 3개월 만 첫공식석상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을 둘러싼 주장과 법적 공방 이후 약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정민은 6dlf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영화 '호프'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면서 주연 배우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황정민은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영화제 일정을 소화했다.
앞서 7월 A씨가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황정민 측은 해당 주장을 부인하며 A씨를 스토킹 피의자라고 반박했다. A씨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벌금 600만원과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으며, 양측의 항소로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황정민은 법적 다툼과 별개로 영화 '살기 좋은 집' 촬영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출연 등 예정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라붐 출신 유정·이유진·송하예, 잇따른 결혼 소식
연예계에서 결혼 소식이 잇따랐다. 라붐 출신 유정부터 배우 이유진, 가수 송하예까지 연이어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배우 이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0월 9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8일에는 라붐 출신 유정과 가수 송하예가 각각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정은 올겨울 결혼 예정이라며 여의도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예비신랑과 약 2년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예비신랑에 대해 "딸처럼 아껴주고, 제가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매일 느끼게 해주는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송하예는 유튜버 조매력(본명 조장우)과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3월 송하예가 조매력의 유튜브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송하예는 지난 8월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