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계절이 왔나”…김규리, '뒤집힌 태극기' 논란에 법적 대응 경고[셀럽톡]
입력 2026. 10.09. 15:41:38

김규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규리가 가족과 운영 중인 카페 인근에 태극기가 거꾸로 게양됐드는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한 카페 앞 전봇대에 태극기가 거꾸로 내걸린 채 펄럭이고 있는 듯한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카페는 김규리와 그의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태극기를 왜 거꾸로 게양했느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단순한 착시나 사진 왜곡일 수 있다", "바람에 날려 뒤집힌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며 맞섰다.

논란이 번지자 김규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장문의 글을 남기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김규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행사 진행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진분홍색 의상을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에 따라,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법 조항을 직접 명시했다.

이어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명예를 훼손할 경우 위 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김규리는 "참고로 전신주에는 개인이 임의적으로 무얼 걸거나 붙이는 행위 자체가 경범죄로 처벌받는다"고 덧붙이며 해당 사진을 토대로 한 악의적 비방과 루머 유포에 명확히 선을 그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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