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유튜브 측, 국악소녀들 향한 악플 테러에 "영상 비공개, 법적 대응할 것"[공식]
입력 2026. 10.10. 23:44:50

김호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김호영이 운영하는 채널 '투머치 김호영' 측이 잠실 카페 편에 출연한 학생들을 향한 악성 댓글과 영상 무단 유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투머치 김호영' 측은 10일 오후 공지문을 통해 잠실 카페 편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은 당시 국악소녀들이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고, 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일부 계정에서 해당 영상이 무단으로 유포되고, 영상에 출연한 학생들을 향한 부적절한 댓글이 게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댓글로 인해 상처받았을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야 할 순간이 누군가에게 상처와 아픔으로 남게 된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학생들을 보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진행한다. 제작진은 해당 인터뷰가 포함된 부분을 모두 삭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삭제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상 무단 유포 및 악성 댓글 작성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확보해 플랫폼 신고와 필요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영상 무단 게시 계정에는 영상 삭제를, 악성 댓글과 부적절한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에게는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요청했다.

제작진은 "영상에 출연한 학생들은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청소년들"이라며 "무분별한 영상 유포와 악성 댓글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학생들의 권리와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상처받았을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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