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36년 만에 녹화 당일 취소 해명 "쓰러진 건 아니고 그냥 목감기"
입력 2026. 10.14. 09:05:26

유재석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후 처음 녹화를 당일 취소했던 것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영상에는 유재석이 컨디션 난조로 촬영을 당일 취소했던 것과 관련해 해명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 인근에서 '틈만 나면,' 촬영을 앞두고 감기 몸살로 인한 고열 증세로 녹화를 당일 취소한 바 있다. 이는 유재석이 1991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녹화를 당일 취소한 것이었다.

예고편 속 유재석은 이와 관련해 "기사가 너무 '36년 만에 처음' '쓰러졌다' 막 이러니까"라며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목감기였다"고 직접 해명했다.

그러면서 "목이 너무 부어서 코로나19인가 했다. 코로나19면 만나면 안 되지 않냐"며 "주사 맞으니까 그날 바로 괜찮아지더라. 목이 가라앉아서 '녹화 다시 안 되겠냐' 했는데 제작진이 이미 밥 먹고 헤어졌다'면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으로 재촬영에 나선 게스트 신승호, 채수빈에게 "다시 귀한 시간 내줘서 고맙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신승호는 "사실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틈만 나면,'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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