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차승원·이주빈 소속사, 딥페이크 범죄에 강경 대응 “선처·합의 없다”
입력 2026. 10.14. 16:36:21

김희애-차승원-이주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희애, 차승원, 이주빈 등이 소속된 소속사 키이스트가 딥페이크 범죄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3일 키이스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허위·음란 합성물) 제작 및 유포 사례를 확인했다”며 “관련 자료를 확보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사안을 단순한 악성 게시물이나 콘텐츠의 차원을 넘어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로 보고 엄중히 판단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초상과 이미지를 무단으로 이용해 허위 또는 음란성 콘텐츠를 제작·유포하는 딥페이크 범죄는 물론,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 소속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 주요 플랫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확인된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키이스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도 이를 침해하는 불법·악성 행위에 대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채정안, 이주빈, 배정남, 박유나, 이기택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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