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주인 찾기 돌입 "10월 중 매각 공고"
- 입력 2026. 10.15. 09:21: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가 매각자문사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돌입한다.
JTBC
JTBC는 14일 "매각자문사로 한영회계법인이 확정됐다"라며 "한영회계법인은 법원 조사위원으로서 JTBC의 경영 현황과 핵심 사업을 이미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신속한 인수합병(M&A)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회생계획안 인가 전 매각을 목표로 10월 중 매각 공고를 내는 등 제반 절차를 빠르게 밟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각자문사로 선정된 한영회계법인 측은 "드라마와 예능을 아우르는 강력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독보적인 지식재산권(IP) 자산, 종편 1위의 뉴스 신뢰도 및 시청률 등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JTBC는 국내 방송·콘텐츠 시장에서 극히 보기 드문 대형 매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하기 전부터 이미 복수의 유력 원매자들이 높은 관심을 표명해 왔다"라며 "공식적인 M&A 절차가 본격화되면 시장의 관심과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JTBC는 이달 중 매각 공고를 게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수의향서(LOI) 접수와 예비 실사, 본입찰 단계를 차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본계약 체결 및 관련 법원 인가 절차를 거쳐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완수한다는 구상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