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박세영 때린 최수린에 맞따귀 “내 딸도 소중해” (‘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입력 2026. 10.16. 19:43:25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한고은이 딸 박세영에게 손찌검한 최수린을 향해 분노를 터뜨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나세리(한고은)가 딸 나지니(박세영)를 때린 김선경(최수린)을 찾아가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세리는 병실에 들어서자마자 김선경을 향해 “왜 때려. 남의 딸을 왜 때려. 우리가 지우를 밀어 넣었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신 아들 소중하면 내 딸도 소중하다. 어디다 대고 손찌검이냐. 당신이 뭔데 때리냐”라고 따졌다.

소란을 듣고 나타난 임중빈(엄효섭)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나세리는 “우리 지니 데리러 왔다가 얼굴에 손자국 난 거 보고 따지러 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임중빈이 김선경에게 “당신이 때렸냐”고 묻자 김선경은 “때렸다. 재수없어서”라고 당당하게 답해 갈등을 키웠다.

김선경의 태도에 나세리는 더욱 격분했다. 그는 “오죽하면 아들이 기억을 잃냐. 기분 나쁘냐. 나도 기분 나쁘다”라며 “말끝마다 상간녀. 내가 네 남편과 상간했냐. 네 남편도 선물 갖다 바치더라. 그 원피스 내가 골라준 거다”라고 쏘아붙였다.

두 사람의 언쟁이 격해지자 임중빈은 “얘기를 이렇게 하면 곤란하다”라며 말렸고, 나지니 역시 나세리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했다.

그러나 나세리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는 “알았다. 이거 놔”라고 말한 뒤 김선경의 뺨을 때렸다. 나세리는 “내 딸 때린 값이다. 흘겨보는 것도 아까운 자식이다. 함부로 하지 마라”라며 경고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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