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벽, 설정환에 결혼 회유 “청마 주인 될 것” (‘욕망의 덫’)[셀럽캡처]
입력 2026. 10.16. 20:37:26

'욕망의 덫'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주새벽이 설정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결혼과 후계자 지위까지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이은진, 연출 이대경)에서는 강해라(주새벽)가 차석진(설정환)에게 사과하며 관계를 회복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석진은 몸이 좋지 않은 강해라에게 “약 먹었냐”라고 물었다. 강해라는 “먹긴 했는데 아직도 좀 어지럽다”라고 답했고, 차석진은 병원에 가볼 것을 권했다.

그러나 강해라는 “병원 가도 소용없다. 나 벌 받는가 보다. 내가 오빠한테 상처 줘서 아픈 것 같다”라며 “내 사과를 받아줘야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차석진이 쉬라고 하자 강해라는 “오빠, 이대로 끝나는 거 아니지? 우리 진짜 오래된 사이잖아. 잠깐 사귀다 헤어질 것도 아니고 결혼까지 약속하지 않았냐”라고 매달렸다.

이에 차석진은 “어떤 사이든 끝나는 건 한순간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해라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내가 다 해주겠다. 약속하겠다. 다시는 아줌마 함부로 말하지 않겠다”라며 “나 오빠 진짜 사랑한다. 내 마음 알지?”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차석진이 별다른 반응 없이 휴식을 권하자 강해라의 태도가 달라졌다. 강해라는 “나 정식 후계자다. 나랑 결혼한다는 건 청마의 진짜 주인이 된다는 거다. 오빠도 탐나지 않냐”라며 결혼으로 얻을 수 있는 지위까지 내세워 차석진을 설득했다.

이를 들은 차석진은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강해라에게 다가가 침대에 눕히며 “오늘은 일단 아무 생각하지 말고 쉬어라”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욕망의 덫'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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