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환자 간에서 장승조 이니셜 발견…4회만 20% 목전[시청률 VS.]
입력 2026. 10.18. 09:13:10

닥터X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지원이 장승조의 섬뜩한 이면과 마주하며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극본 편성근, 연출 이정림, 이하 '닥터X') 4화 시청률은 전국 18.5%, 순간 최고 20.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서대병원 응급실로 밀려난 계수정(김지원)이 새롭게 부임한 외과 교수 나대일(장승조)의 완벽한 겉모습 뒤에 가려진 민낯을 들춰내는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나대일은 젠틀한 외모로 주변의 환심을 사며 계수정에게 집요한 관심을 보였지만, 장희숙(이정은)은 첫 대면부터 "손에서 구린내 난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두 사람의 갈등은 환자 권충현(오정택)의 담낭염 수술을 두고 폭발했다. 군 복무 시절 은인인 나대일에게 수술받겠다는 환자의 고집과 복강경 수술을 고수하는 나대일에 맞서, 계수정은 복부 CT 속 수상한 흔적을 짚어내며 개복 수술을 주장했다.

수술일을 앞두고 환자가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나대일의 부재 속 계수정이 집도를 맡았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사색이 되어 달려온 나대일이었지만 이미 수술이 끝난 뒤였다. 권충현의 복부를 연 계수정은 누군가 그의 간에 새겨둔 것으로 보이는 ‘D.N’이라는 이니셜을 발견하고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했다.

환자의 장기에 자신의 표식을 남긴 나대일의 기괴한 실체를 확인한 계수정이 거대한 악에 맞서 어떤 반격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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