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말 못 믿은 구국단…진선규 암살 시도 또다시 실패('100일의 거짓말')[셀럽캡처]
- 입력 2026. 10.19. 06: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구국단이 사토 히데오가 파놓은 치밀한 덫에 걸려들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100일의 거짓말
18일 방송된 tvN 새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극본 류보리)에서는 사토 신이치(진선규)를 노린 구국단의 암살 작전과 이를 둘러싼 숨 막히는 긴장감이 그려졌다.
이날 이가경(김유정)은 사토가 축사를 하기로 예정된 시간에 편집부 보고를 받기로 했다는 결정적인 사실을 엿듣고 이를 즉시 유소란(김현주)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구국단 일원들은 이가경이 전한 첩보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고, 축사를 위해 이동하는 길을 막고 사토 신이치를 암살하겠다는 계획을 실행했다.
거사 당일,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박진영)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렸다가 편집부에 조심스럽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의심을 피하고자 "영어사전을 7시에 가지러 가도 되겠냐"고 은밀하게 물으며 사토 신이치의 동선을 최종 확인했다.
답변을 받은 이가경은 곧바로 유필립(이무생)에게 연락해 영어로 "오늘 7기 사토 신이치의 일정은 보고가 맞다"라며 "제가 방금 확인했다"고 상황을 알렸다.
통화를 마친 이가경은 "통화 내용을 교환원이 엿들을까 봐 영어로 다 전해줬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 한다"며 투덜거리며 문을 열었다. 이가경의 눈앞에 문 앞에 차갑게 서 있는 사토 히데오가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그 사이 구국단의 거사는 시작됐다. 한철룡(김인권)은 사토 신이치가 탄 차량을 향해 자전거를 타고 달려들어 총구를 들이 밀었다. 하지만 그의 눈에 들어온 건 장정엽(이도군)이었다. 모든 것은 사토 히데오가 구국단과 밀정을 낚기 위해 파놓은 잔혹한 함정이었던 것.
길거리는 순식간에 들이닥친 일본 순사들에 의해 아수라장이 됐고 거센 총격전이 벌어졌다. 혼란 속에서 후쿠다(김중희)를 저격하려던 유소란마저 적의 총탄에 맞으며 위기에 처해 다음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