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시양♥유지애, 청첩장에 담은 약속…"가장 가까이서 함께 견딜 것"
- 입력 2026. 10.21. 16:02:0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청첩장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곽시양 유지애
지난 20일 스포츠서울이 공개한 청첩장에 따르면 곽시양과 유지애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 순간부터 앞으로 함께할 날들에 대한 다짐까지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뻗어 하늘의 별도 따주겠다던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온기에 마음이 열려 사랑이 시작됐고, 어느새 이제는 서로의 길을 밝혀주는 단 하나의 별이 되어 평생을 그리며 걸어가겠다"고 적었다.
서로를 향한 진솔한 약속도 전했다. 두 사람은 "이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도 컸지만, 그보다 더 많이 들었던 생각은 힘든 순간에 혼자 두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며 "잘되는 날에는 누구보다 기뻐해 주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에는 가장 가까이에서 같이 견뎌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객들에게는 "오셔서 저희의 시작을 따뜻하게 안아 달라"며 "그날 받은 마음을 오래 잊지 않고 서로의 곁을 지키며 잘 살아가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9월 전해졌다. 별다른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유지애는 자필 편지를 통해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을 알렸다. 이어 "오랜 시간 지켜봐 준 팬들이 기사로 소식을 먼저 접하게 돼 죄송하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곽시양 역시 자필 편지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며 "힘든 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편이 돼주고, 기쁜 순간에는 함께 웃으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유지애의 과거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4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요즘에는 최애 배우가 바뀌었다. 곽시양 선배님과 연우진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1993년생 유지애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 '데스티니', '안녕'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 '세 번째 결혼',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1987년생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시카고 타자기', '그놈은 흑염룡'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2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서주혁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곽시양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케이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