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X’ 김지원, 장승조 응징 나섰다…17.5% 소폭 하락[시청률 VS.]
- 입력 2026. 10.24. 09:10:3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17%대를 유지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5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7.5%를 기록했다. 또한 동시간대, 주간 드라마, 한주간 방송된 전 채널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에 올랐으며, 2049 시청률도 올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자의 신체를 장난감처럼 취급한 나대일(장승조)의 만행을 알게 된 계수정(김지원)이 본격적인 응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 중 권충현(오정택)의 간에서 나대일의 이니셜 ‘D.N’을 발견한 계수정은 환자에게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판단했지만, 권충현은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이를 외면하려 했다. 그러나 나대일의 뻔뻔한 태도에 결국 울분을 터뜨린 권충현을 보며 계수정은 그를 대신해 복수할 것을 결심했다.
이후 계수정은 건강검진에서 간 이상 소견을 받은 나대일의 수술을 대신 집도하고, 그의 오므라이스 위에 ‘D.N’을 적어 경고를 보냈다. 분노에 휩싸인 나대일이 메스를 들고 계수정을 공격하자 장희숙(이정은)과 의사 용역 소개소 식구들이 나서 그를 제압했다. 계수정은 나대일에게 앞으로 그의 수술은 자신이 맡겠다며 섬뜩한 경고를 남겼고, 나대일은 특수폭행 및 병원 난동 혐의로 구속됐다. 부승권(손현주) 역시 나대일의 의사 면허를 영구 취소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장희숙은 나대일의 만행을 협상 카드로 활용해 계수정의 정식 계약과 외과 복귀를 이끌어냈다. 방송 말미에는 나대일의 간을 바라보며 묘한 표정을 짓는 계수정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그가 나대일에게 어떤 방식으로 되갚아줬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닥터X'는 5화에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17%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앞선 방송에서 금요일보다 토요일에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온 만큼, 6화에서 다시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닥터X'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