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박솔라 감싸는 전승빈에 경고 "연애든 연민이든 안 돼"('가족관계증명서')[셀럽캡처]
입력 2026. 11.03. 19:30:42

'가족관계증명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서도영이 전승빈에게 박솔라와의 관계를 정리하라며 날 선 경고를 날렸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극본 박지현, 연출 김미숙)에서는 차승현(서도영)이 도도희(박솔라)를 감싸는 동생 차승우(전승빈)를 찾아가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우는 혼자라며 힘들어하는 도도희의 곁을 지켰다. 이후 차승우는 도도희를 집까지 데려다줬고, 도도희의 하소연을 들어주며 위로를 건넸다.

그러나 차승현이 집으로 직접 찾아왔다. 분노한 차승현은 차승우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간 뒤 "맞고 가겠냐, 네 발로 가겠냐"며 강하게 압박했다. 차승우는 "그럴 일 아니다. 형이랑 엄마가 오해하는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차승현은 "무슨 오해냐. 네가 여기 있는데. 쟤가 불쌍하냐. 범죄자다"라며 동생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차승우는 "바보처럼 멍청해서 그렇다. 똑똑했으면 일을 이렇게 풀었겠냐"며 "엄마한테 맨날 맞고, 아빠는 아빠 같지도 않아서 사랑 한번 제대로 못 받아봤다는 신세한탄을 들어주고 있었다"고 도도희의 처지를 설명했다.

차승현은 "너 진짜 쟤 좋아하냐. 신세한탄을 왜 들어주냐"고 캐물었다. 차승우는 "그런 거 아니다. 나도 싫었다"면서도 "이미 나가떨어진 애를 더 괴롭혀서 뭐 하냐.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가라. 얘기만 들어주고 가겠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차승현은 "선 넘지 말고 잘 정리하고 와라. 연애든, 연민이든 한정원 같은 일 한 번만 더 있으면 가만 안 둔다"면서 "정신 똑바로 차려라. 나 지금 참는 거다"라고 재차 경고하고 자리를 벗어났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가족관계증명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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