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지난해 계류유산 아픔 "7주차 심장 소리 안 들려"
입력 2026. 11.04. 19:17:55

김다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다영이 지난해 계류유산을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는 '남편 눈 이만큼 뜰 수 있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다영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사실 작년 말에 한 번 계류유산을 했다. 그때도 되게 일찍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4주 차에 알아서 둘이 계속 같이 병원에 갔다. 양가에 바로 알려드리고 파티하고 사진 찍고 다 했는데, 7주 차에 심장 소리가 안 들리더라"며 "12월 말 크리스마스 직전에 수술했다. 되게 적막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자꾸 어두운 굴로 빠지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유튜브를 시작했다"며 "찍고 편집하고 뭘 할까 생각하는 모든 과정이 저한테는 힐링이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산을 하게 되면 여자든 남자든 혹시 나 때문이 아닐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하더라. 저희도 그랬다"며 "남편이 많이 속상했을 거고 자책했을 거고, 저한테 티 안 내면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다영은 지난해 5월 14살 연상의 배성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김다영은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다영아니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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