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달력 ‘공휴일 66일’, 단비같은 황금연휴로 이어져

입력 2014. 11.17. 21:27:28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2015년 공휴일이 총 66일이지만 황금연휴가 껴있어 관심을 모은다.
2015년 달력을 살펴보면 내년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모두 66일이다. 이는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수치다. 내년 3.1절은 일요일과 겹치고 올해는 6.4 지방 선거일로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이다.
공휴일은 줄어들었지만 황금연휴가 눈에 띈다. 내년 설은 2월 17일 목요일로 설 연휴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여기에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더하면 총 5일을 쉬게 된다. 이뿐 아니라 연휴 전날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까지 황금연휴(주 5일 근무 기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내년 추석은 9월 27일 일요일이다. 그러나 대체 휴일제에 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28일) 다음날인 29일도 쉴 수 있어 추석 연휴는 모두 나흘(9월 26일~29일)이 된다.
이어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은 금요일이어서 사흘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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