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큰 불…광역 3호 발령

입력 2015. 01.18. 08:45:52

[시크뉴스 이현정 기자] 천안에 위치한 부탄가스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18일 오전 6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위치한 부탄가스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목격자에 따르면 인근에서 천둥이 치는 듯한 폭발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오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장 2개동이 타고 있으며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자원을 총동원하는 광역 3호를 발령했으며 소방차 30대와 소방관 200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현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