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K-Star ROAD’ 엑소·슈주·씨엔블루·FT아일랜드 업&다운 헤어스타일

입력 2015. 03.12. 18:29:3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강남구 ‘K-Star ROAD’ 2차 조성 제막식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동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 가운데,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남자 아이돌들의 각기 다른 헤어스타일 주목된다. 엑소 수호와 슈퍼주니어 이특은 얌전하게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로 신뢰감을 더했고, 씨엔블루 이정신과 FT아일랜드 이재진은 부스스하게 머리를 올려 다소 반항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줬다.

수호 vs 이특

수호와 이특은 비슷한 느낌의 내림머리 스타일을 연출했는데, 두 사람 모두 옆머리는 최대한 깔끔하게 다듬고 앞머리를 길게 빼 젊은 분위기를 강조했다.

대신 수호는 앞머리 숱을 많이 넣어 특유의 톡톡 튀는 느낌을 강조했고, 이특은 이마가 은근히 드러나도록 숱을 많이 친 스타일로 점잖은 분위기를 냈다.

정신 vs 이재진

그런가하면 이정신과 이재진은 각각 애쉬그레이 컬러와 코발트블루 컬러로 눈에 튀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런 다음 이정신은 투블록 헤어컷 상태에서 1:9 가르마로 옆으로 머리를 쓸어 넘겼고, 이재진은 이마 선을 기준으로 긴 머리카락을 뒤로 힘주어 넘겨 입체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 봄 상큼한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아이돌 스타들의 천차만별 헤어스타일을 참고하는 것이 방법.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