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진호빈=빈지노? ‘빈지노와 싱크로율 100%’

입력 2015. 04.10. 10:31:3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21회가 업데이트돼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래퍼 빈지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진호빈은 보컬댄스과에서 출중한 외모와 스타일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학생이다.

‘진호빈’은 ‘빈지노’와 빈지노의 본명인 ‘임성빈’을 섞은 듯한 이름 뿐 아니라 작은 얼굴에 샤프한 외모 등이 실제 빈지노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0일 업데이트 된 21회에서는 새로운 인물 편덕화가 등장해 오디션을 보러 간다. 그러나 자신보다 앞서 오디션을 본 진호빈이 실력에 더해 출중한 외모 까지 갖춰 오디션에 합격한다.

이날 편덕화는 진호빈이 자신을 괴롭히는 이유가 ‘못생겨서’라는 말을 듣고 평소 자신이 동경하던 에미넴은 잘 생겼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에 그는 ‘난 에미넴이 아니기에 더 발버둥 쳐야 한다’며 축제공연에 지원, 축제공연에 참가하는 진호빈과의 정면 ‘랩 대결’을 예고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웹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