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음식과 문화, 박수진 과거 태국음식점 찾아 “태국 안 가봤는데 이런 맛이면…”

입력 2015. 08.12. 18:23:1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태국의 음식과 문화가 화제다.

이와 관련, 과거 케이블TV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의 박수진은 해방촌에 있는 태국 음식점을 찾았다.

그녀는 땅콩의 고소함과 숙주 쌀국수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팟타이를 주문했다.

이 음식점에서는 팟타이를 만들기 위해 팬에서 닭고기를 볶아 한쪽으로 밀어둔 후 달걀을 넣고 풀어 양배추 쌀국수면 숙주 부추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준다. 그릇에 담고 땅콩가루를 뿌려주면 요리가 완성된다.

팟타이를 맛본 그녀는 “정말 맛있다”며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식초를 뿌려먹으니까 시큼 하고 고소하면서 안 느끼하다. 태국을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이런 맛이면 현지음식 먹기가 겁나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지음식)못 먹는 분들에게도 무리가 없는 음식”이라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리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