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만드는 법, 게장 맛에 놀란 강남 “밥 4그릇 먹었다” 어디?

입력 2015. 08.31. 21:00:1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간장게장 만드는 법이 화제인 가운데 간장게장 맛집 역시 관심을 모은다.

과거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충남 태안에서 5년째 영업 중인 간장게장 맛집을 소개했다.

이 맛집은 안흥항에서 잡은 봄 꽃게로 간장게장을 담근다. 면세점에 최초로 간장게장을 납품하는 등 수많은 게장 식당이 있는 태안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곳으로 손꼽힌다.

당시 홍신애는 “태안에서 잡히는 꽃게가 유독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패널로 출연한 강남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짭조름했다.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뿌려먹었는데 청양고추를 넣는 걸 좋아해서 원래 줬으면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밥이 장난 아니다”라며 “정말 놀랐다. 간장게장과 맞게 만든 것 같다. 정말 맛있어서 4그릇을 먹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