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데이, 박수진 해물닭볶이 비주얼에 엄포 “숨도 안 쉬고 먹을 것”

입력 2015. 09.09. 15:36:0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구구데이의 뜻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각종 닭요리 역시 화제다.

구구데이는 9월 9일을 이르는 말로, 9월 9일을 숫자로 써서 읽으면 닭의 울음소리인 99(구구)가 된다는 데서 나왔다. 이날은 농림부에서 닭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이와 관련, 과거 케이블TV 올리브 ‘테이스티로드’의 박수진은 해물닭볶이 맛집을 찾았다.

이 음식점의 해물닭볶이는 닭 뼈와 생닭을 장시간 우려낸 육수에 특제양념으로 숙성한 닭고기와 종류별 해산물을 볶아 고소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다.

해물닭볶이가 나오자 비주얼을 본 박수진은 “숨도 안 쉬고 먹을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어 해물닭볶이를 맛본 그녀는 “깔끔하다”며 “생각보다 과하게 달거나 맵거나 짜지 않다”는 평을 내놨다.

이어 그녀는 “닭 육수 맛이 나는데 해물이 들어가서 시원하다”며 “영양만점이다. 닭이 정말 든든하게 중심을 잡고 있어 제대로 몸보신이 된다. 환상적인 조합에 밍밍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리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