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추위 ‘주춤’ 미세먼지 ‘높음’, ‘마스크 챙기세요’

입력 2016. 01.16. 08:28:3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주말인 16, 17일 강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 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6일엔 남부지방 낮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가까이 오르는 등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강릉 –1도 대전 –3도 전주 –4도, 낮 기온 서울 6도 대전 7도 전주 9도 부산 10도로 예상했다.

오는 17일도 계속해서 포근할 것으로 관측됐다.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낮 기온은 6도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35~2.5m로 일겠다.

다음 주 월, 화요일엔 충청이남지방에 눈, 비 소식이 있다. 아울러 한 층 더 강력해진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