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광채 피부의 비밀 ‘에어쿠션’ 사용법, 산다라박 vs 소희

입력 2016. 03.10. 14:37:0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얇고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은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봄에는 겨우내 고집했던 두꺼운 메이크업은 벗어던지고 얇은 피부표현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메이크업 단계를 줄이고 최대한 얇게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동안 피부의 대명사 산다라박과 소희처럼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가득한 광채 피부 연출법이 관심을 끈다.

산다라박은 한 뷰티프로그램에서 2가지 에어쿠션을 섞어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자신만의 뷰티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뷰티 모델로 발탁된 소희 역시 에어쿠션을 사용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처럼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 제품을 바른 뒤 에어쿠션을 사용해 얼굴 전체를 커버해준다. 이때 쿠션 퍼프를 사용해 콕콕 찍어내듯이 바르는 것이 핵심이다. 다음 얼굴 톤보다 한 단계 밝은 컬러로 T존과 광대 턱 끝을 밝혀줘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얼굴 윤곽을 파우더로 한번 쓸어주듯이 마무리해 완벽한 피부표현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