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현아 ‘실 팔찌 네일’ 락페스티벌에 제격 ‘히피걸즈 컬렉션’

입력 2016. 06.08. 15:07:5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락페스티벌의 계절이 찾아온 가운데 여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실 팔찌 네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페스티벌에서는 자유로운 감성을 드러낼 수 있는 히피 분위기의 네일 아트가 제격.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도 반짝이는 손끝을 완성하는 유니스텔라의 히피걸즈 컬렉션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단순한 컬러나 평범한 디자인보다는 네일아트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특별한 감성을 담아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 바로 실 팔찌 네일.

나인뮤지스의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원한 여름 느낌이 가득한 네일 아트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의 손톱은 전문가들이 직접 골드링 안에 실을 반짇고리로 꿴 다음 글루를 이용해서 붙인 것. 만약 손톱이 조금 작거나 여러 줄을 올리고 싶을 때는 진짜 실을 이용하는 게 좋다.

그러나 매번 네일숍을 찾기엔 비용이 만만치 않고 혼자서는 고급스러운 네일아트를 완성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 컬러젤 위에 트렌디한 아트의 네일 스티커를 붙여 집에서도 손쉽게 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아, 유니스텔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