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사극과 현대극 넘나드는 ‘청순 메이크업’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입력 2016. 06.08. 16:56:5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TV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에서 서현진의 메이크업 변천사가 공개됐다.

원래 SM의 4인조 걸그룹 밀크의 리드보컬이었던 그녀는 배우로 변신한 후 ‘국민 훈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주목받고 있는 배우 서현진은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청순한 매력으로 대중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3년 사극 드라마 MBC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는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물광 피부에 베이지 톤 섀도와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2014년 케이블TV tvN ‘삼총사’에서는 핑크빛 블러셔와 립으로 생기 있는 이미지를 드러냈다.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극중 백수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맞춘 러블리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피부 밀착력에 집중하고 핑크빛 하이라이터를 눈 밑에 발라 화사함을 배가했다.

2016년 tvN ‘또 오해영’을 통해서는 촉촉한 피부에 연한 컬러의 색조로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드라마넷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