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샤이니‧장윤주 담당 테라피스트가 알려주는 ‘하트 마사지법’

입력 2016. 06.09. 09:58:3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샤이니, 모델 장윤주의 테라피스트가 알려주는 특급 동안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몸 속 쓰레기를 치워라' 편에서는 테라피스트 박혜정 원장이 출연해 림프 순환에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과 식이요법 등을 전했다.

박혜정 원장은 “림프 청소로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야 우리 외모의 시간도 되돌릴 수 있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얼굴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은 셀룰라이트가 축적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림프 순환이 제대로 되어야 얼굴도 갸름해지고 팔자주름 등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박 원장은 얼굴의 셀룰라이트를 빼주는 ‘하트 마사지’를 소개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명 '하트 마사지'라고 불리는 이 마사지 방법은 턱의 정 가운데에서 시작해 인중, 코 양 옆, 미간, 눈썹을 차례로 지압한 뒤 귀 뒤로 넘어가 쇄골의 중앙에서 끝난다.

박혜정 원장은 “손이 지나는 방향이 하트 모양과 유사해 '하트 마사지'로 부른다”면서 “간단한 방법인 만큼 매일 5분만 해주면 림프 순환으로 인해 얼굴이 갸름해진다. 얼굴의 셀룰라이트를 빼주는 데 특효인 림프 마사지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틱한 변화를 주는 '붕대'를 활용한 림프 마사지도 소개됐다. 탄력붕대를 얼음물에 담가 얼굴을 감싼 뒤 5분 동안 기다렸다 풀어주는 방법이다. 특히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은 이 방법만으로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