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vs 블락비 지코, ‘유니크 패피’ 헤어스타일 대결

입력 2016. 06.15. 15:09:3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남들과는 좀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선글래스 패션에 파격적인 올림머리를 더해줄 것.

아이돌 가수 대표 패션 피플로 알려진 비스트의 용준형과 블락비 지코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한껏 드러낸 두 사람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따라 한다면 톡톡 튀는 멋을 표현할 수 있다.

용준형은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중간 길이의 머리를 불규칙한 느낌으로 세워 펑크족의 느낌을 자아냈다. 이때 타오르는 듯한 붉은색 선글래스를 더해 강렬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지코는 탈색 머리를 가볍게 커트해 날리는 느낌으로 연출해 세련된 감각을 뽐냈다. 이때 모발 전체에 적당히 볼륨감을 넣어 가벼움을 유지하되 우아함을 잃지 않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지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