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vs 채정안, ‘와이드 커프스 셔츠+스커트’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6. 06.20. 14:14:0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배우 이성경과 채정안이 같은 옷을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해 눈길을 모은다.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두 사람은 같은 셔츠와 치마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린 스타일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성경은 지난 13일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에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블루 셔츠를 스커트 안에 집어넣어서 스타일링해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의상의 포인트로 스트랩 힐과 드롭 이어링을 더해 여름 분위기의 시원한 느낌을 완성했다.

채정안은 지난 SBS 4월 열린 수목드라마 ‘딴따라’제작발표회에서 시크한 느낌을 강조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셔츠 단추를 풀어 시원하게 연출해 와이드 커프스의 특유의 멋을 배가했다. 또 셔츠 한쪽 자락을 스커트 밖으로 빼내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