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vs 이민호 ‘슬랙스 성애자’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 해부

입력 2016. 07.29. 09:27:0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의외로 기본에 충실한 룩이다.

박보검, 이민호처럼 너무 멋내지 않은 듯 블랙 슬랙스를 깔끔하게 연출하면 여심을 공략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대신 박보검처럼 광택감이 도는 슬랙스로 포인트를 주거나 이민호처럼 발목에서 똑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신체 장점인 긴 다리를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박보검처럼 보일 듯 말 듯 가죽 패치워크가 더해진 블랙 풀오버와 얇은 스트랩 브레이슬릿을 더하면 캐주얼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박보검의 룩이 너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이민호처럼 피케셔츠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리면서 빈티지 프레임 선글라스와 큼직한 스포츠 워치, 잘 빠진 블랙 스니커즈로 활동적인 멋을 가미하는 방법이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