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vs 효민, 폭염특보 물리치는 쿨톤 블랙 네일

입력 2016. 08.05. 16:00:0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이들의 기분을 업시켜 줄 스타일리시한 네일아트가 관심을 모은다.

5일 인천공항에 나타난 티아라 멤버들은 더위를 물리치는 차가운 느낌의 쿨톤 컬러 네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블랙이 가을이나 겨울철에 어울린다는 편견을 깨고 패셔너블함을 뽐냈다. 쿨톤의 블랙 컬러나 네이비 컬러는 무게감 있지만 오히려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지연은 스퀘어 바디에 진한 네이비 컬러를 열 손가락 전체에 발라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지적인 느낌을 주는 네이비 컬러는 시크한 그녀의 의상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효민은 여성스러운 니트 소재의 의상에 시크한 올블랙 네일을 매치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시계와 시원한 실버 액세서리를 더해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