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vs 황정민 vs 주지훈 ‘체형별 가을 슈트’ 쇼핑 법칙
- 입력 2016. 09.01. 14:51:21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얇고 밝은 컬러 슈트 대신 톤 다운된 두툼한 슈트 쇼핑에 나선 남자들이 많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정우성처럼 키가 큰 편이라면 더블버튼 슈트를 입는 것도 중후한 분위기를 업시킬 방법이다. 다만 키가 작은 편이라면 더블버튼 슈트 연출 시 날렵한 느낌을 반감시킬 수 있다.
황정민처럼 젊은 감성의 칼라가 작은 화이트셔츠를 입더라도 큼직한 라펠 장식의 슈트 재킷을 택하면 연륜있는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주지훈처럼 깡마른 체형의 큰 키를 겸하고 있다면 너무 얇은 타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왜소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 다만 복사뼈에 걸리는 팬츠 길이는 큰 키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