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vs 정석원 ‘그레이 스웨트셔츠’ 품위 유지해 입는 법

입력 2016. 10.04. 18:29:32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지나치게 무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스웨트셔츠도 연출 방식에 따라 단정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정석원과 류준열처럼 차분한 모노톤의 스웨트셔츠를 고르는 것이 1단계. 이때 프린팅이 없는 것을 택하고 정석원이 입은 것처럼 소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팬츠 선택이 가장 중요한 2단계이다. 정석원처럼 물 빠짐이 없는 블랙 스트레이트진을 매치하는 것이 류준열처럼 빈티지한 감성의 롤업 데님을 레이어드하는 것보다 드레스업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두 남자처럼 이너웨어에 새하얀 티셔츠를 레이어드하면 깔끔한 인상을 업시킬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