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vs 차정원 vs 구재이, 화이트데이 남심 저격 청순 메이크업룩

입력 2017. 03.14. 09:50:2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대망의 화이트데이, 남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청순한 메이크업 룩이 필요한 때다.

화이트데이 그와 설레는 약속에 앞서 여자들이 준비해야할 것은 완벽한 메이크업. 평소 보다 조금 신경 쓴 모습은 그의 시선을 훔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다. 청순 여신 정채연, 차정원 구재이의 메이크업 룩을 참고해 볼 것.

화사한 분위기를 위해서 얼굴 전체에 핑크빛 톤업 크림을 발라 투명한 베이스를 연출한다. 다음 얼굴의 다크스폿을 컨실러를 사용해 꼼꼼하게 가려준 뒤 브러쉬를 사용해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커버한다.

헤어 컬러와 같은 브로우라이너를 사용해 일자로 눈썹을 표현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눈두덩에 시머링한 핑크 컬러 섀도를 넓게 펴발라주고 브라운 젤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를 길게 연장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눈꼬리에만 인조 속눈썹을 포인트를 준 뒤 브라운 마스카라를 전체적으로 발라 자연스럽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다음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차례. 벛꽃이 연상되도록 핑크 컬러 블러셔를 두뺨을 은은하게 물들여 준다. 마지막으로 생기넘치는 코랄 컬러 립 틴트를 입술 중앙에 톡톡 발라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