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탑 불미스러운 사건, 상처 받은 분들께 사과…책임 통감” [공식입장]
입력 2017. 06.08. 09:25:18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대마초 흡연 적발 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탑(최승현)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YG 측은 “병원에서 공식 브리핑한 내용대로 현재 탑은 지난 6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을 잃고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사흘째 집중 치료 중”이라며 “하루빨리 탑이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YG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질책 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 또한,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대마초를 두 차례 흡연한 혐의와, 대마 성분이 포함된 액상 전자담배를 두 차례에 걸쳐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탑의 첫 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병원에서 공식 브리핑한 내용대로 현재 탑(본명 최승현)은 지난 6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을 잃고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사흘째 집중 치료 중입니다.

하루빨리 탑이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 YG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질책 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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