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완얼’ 박보검, 장점 살린 롱코트 스타일링 법 “오버핏 코트의 좋은 예”

입력 2017. 12.01. 10:18:10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트랜디 패션프로그램 ‘패션의 완성, 얼만데?’(이하 ‘패완얼’)에서는 남자 롱코트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했다.

진행을 맡은 서유리는 배우 박보검이 영화 VIP 시사회 포토월에서 입었던 롱코트 패션에 대해 “롱코트는 큰 키도 더 커보이게 한다”며 “자칫하면 덩치가 거대해 보일 수 있지만 박보검 씨는 오버핏 코트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모델 겸 스타일리스트 배선영은 박보검이 입은 코트를 더블브레스트라고 설명했다. 이는 옷섶을 깊게 겹치고 단추를 두 줄로 단 산의나 외투 스타일을 뜻한다.

또한 바지를 롤업해 입은 것을 칭찬하며 “바지 기장을 신발에 닿게 할 경우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다. 바지 밑단을 롤업 해 신발 위로 올려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장착된다”고 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트렌디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