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강다니엘 ‘더블버튼 블랙 슈트’, 무대 위 옴므파탈 카리스마 [2018 소리바다 어워즈]
- 입력 2018. 09.03. 10:53:2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8월 30일 진행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신한류 남자인기상을 수상한 워너원은 이날 이제 갖 데뷔 1년차를 넘긴 신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파워풀 안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워너원 강다니엘
이날 단연 돋보인 것은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의 열 댄서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강다니엘의 카리스마 넘치는 춤이었다.
강다니엘은 고등학생 교복을 연상하게 하는 폭이 좁고 버튼 사이의 간격이 좁은 더블버튼과 스탠드 칼라가 리본 타이처럼 재해석된 독특한 디자인의 재킷과 팬츠의 버튼을 잠그지 않고 입어 옴므파탈의 매력을 부각했다.
안에 입은 화이트 셔츠 역시 재킷과 균형을 맞춰 넉넉한 사이즈를 택하고 윗단추를 잠그지 않아 섹시한 느낌을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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