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강다니엘 박우진 ‘해군 제복’, 12월 활동종료 앞두고 소년미→마초미 변신
- 입력 2018. 10.04. 09:56:1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이 12월 31일 활동 종료를 앞두고 11월 마지막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지난 10월 3일 부산에서 진행된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워너원 박우진 강다니엘
데뷔 1년을 갓 넘긴 신인이라기보다 프로페셔널다운 아우라를 보여준 이번 무대에서 강다니엘과 박우진이 이전의 소년의 풋풋함과 달리 상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셔츠에 짙은 네이비 슈트의 해군 제복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워너원 멤버 중 강다니엘은 단추를 잠그지 않고 동작이 큰 춤을 소화했다. 강다니엘은 해군 제복의 클래식 요건을 따르되 몸판의 상, 하 소재를 달리하고, 박우진 하이네크라이 아닌 기본 칼라 형태를 택해 각자 개성을 드러냈다.
헤어스타일 역시 박우진은 백금발을 해 반항아 이미지에 힘을 싣고 강다니을 금발로 섹시한 느낌을 살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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