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과 부부싸움 해명 “다툼 있었으나 현재는 화해, 처벌 원하지 않아”
입력 2018. 10.04. 13:11:52

낸시랭 왕진진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부부싸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오전 왕진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부싸움이 있었고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화해한 상태로 지금 아내가 곁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 낸시랭이 12월 개인전 준비에 워낙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았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있어 부부간에 다툼이 생겼다”며 “낸시랭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궜다. 이에 대화를 하고픈 마음에 힘을 주어 문을 열다가 다소 부서졌지만 둔기로 문을 연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왕진진은 “아내가 문이 부서지자 당황하고 놀라 신고를 한 것이며 격해진 감정에서 조사를 받으며 ‘처벌을 원한다’고 한 것이다. 현재는 많은 대화를 나누어 원래 관계를 회복했다”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낸시랭은 “남편의 말이 모두 사실이다. 다툼이 있었지만 현재는 화해를 한 것이 맞다.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부부간의 싸움은 흔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워낙 격해져 큰 싸움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화해했으니 원만하게 정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4일 경찰은 왕진진을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지난 20일 자정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스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왕진진은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으며 부부싸움 중 낸시랭에 대한 물리적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27일 혼인 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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